저 자 : 김태훈
작성일 :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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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오해와 말들 속에서도 담담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이 제시하는 길이 아닌 내 길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나의 길을 가는 가느라 편견과 오해를 해명할 기회조차 없었던 그들에게 물었다. 이제 당신의 진짜 이야기를 말해달라고 말이다. 그런데 그들은 수줍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한다.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진짜는 언젠가 모두 알게 될 거라고 말이다. 이제 열 개의 고백, 열 개의 애정으로 그들을 다시 바라본다.
김태훈의 편견 (김태훈/예담/2014-11-28)